저는 16번이었다가 다시 이번 수능을 치르게된 학생입니다.
제가 대학교 들어가려고 수능을 볼떄까지만 해도 그 당시 한국사는 절대 필수과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N수를 하면서 한국사가 필수라는 현실에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습니다.
참소리 사람들을 알기전에 수능을 막 시작할때쯤 독학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역시 저는 한국사를 싫어하고 필수과목이 아닌 세대에서 수능을 봤기때문에 역효과만 생겼습니다.
그래서 좌절 하는도중에 한국사를 참소리 사람들에서 연결해주는 역사쌤을 만나게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다르게 차근찬근 이해시키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기도했고, 진심으로 저는 한국사가 너무 싫었던 학생으로써 선생님의 재치와 유머감각도 뛰어나셔서 너무 재밌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는 제가 한국사를 솔직히 따로 공부하지도 복습도 열심히 안해서 걱정이많았는데.. 들인 시간에 비해 수업만듣고도...모평 점수는 제가 한국사가 정말 노베이스였는데도.. 한국사 최저는 문제없다 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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