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신가요.
문래동 찬영이 엄마에요.
저희 아이가 고3이다보니 명절 지내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더 공부시키는게 좋지않나싶어서
선생님들에게 시간 가능한지 여쭤보니 국어선생님도 수학선생님도 모두
당연히 수험생 수업이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하시며 본인들 계획 조금씩 수정해가주시면서까지
정말 열심히 수업해주고 가시는 모습보고 아 여기는 수능때까지 함께 해도 좋은 선생님들이
모여계시는 곳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글 남겨요.
앞으로의 수업도 지금처럼만 해주시면 정말 우리아이에게도 저에게도
큰 신뢰와 함께 큰 행복을 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