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고3  김종우학생입니다.

학생부를 망쳐서.. 아 포기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시를 엄청 열심히

준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작년 2학기 중간끝난 후부터 국어,영어,수학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학원은 다 끊은 상태입니다. 너무 설렁설렁 다니기도 했고, 저는 큰 효과를 못봐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부모님께 과외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상담받고, 선생님들과 첫수업 받았는데 다들 좋으셨어요.

열정이 넘치시더라구요.. 저보다.. 그래서 반성도 많이 하고, 믿음이 많이 갔습니다.

대충하시는 느낌이 아니라, 끝까지 이해시키려고 반복해주시고

저의 이해도를 계속 체크해주셔서 원래 질문도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선생님들께는

이제 모르는 개념 질문도 곧잘합니다. 제가 약한 파트를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게 좋았구요.

체계적으로 기간을 설정해서 진도를 나가니까 확실히 긴장감도 더 생기고

과목별로 목표가 확실해졌습니다. 현재 올 4등급인데 정말 열심히해서 2등급 1등급까지 오르도록 노력할게요.

쌤들이랑도 약속했습니다 ㅎㅎㅎㅎ 예비 고3 화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