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송유원맘입니다.

작년 가을에 이사를 하면서 선생님을 바꿔야 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관리팀장님께서 신경많이 써주신 덕분에 새로운 선생님과도 잘 수업하고 있습니다.

영어선생님과 2년정도 공부하면서 아이도 정이 많이 들어서 섭섭해하기도 했는데

거리가 원래 선생님 수업하시는 곳에서 이동하시기에 좀 멀어서 아쉽게 그만둔 케이슨데요.

그래도 기존 선생님과 인수인계도 잘해주시고 새로운선생님 회의도 잘해주셔서

공백없이 이사와서도 수업 이어서 잘하고 있습니다~

개학이 늦춰져서 공부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선생님께서 숙제관리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긴장감 늦추지 않게

지도해주셔서 유원이도 수업외적인 시간엔 자습도 틈틈히 잘하고 있네요.

새로운 선생님은 기존 선생님보다 조금 무서운 면이 있다고 하네요 ^^

그래서 그런지 기합이 잔뜩 들어간 것 같아서 저는 만족합니다.

새롭게 분위기도 전환된 것 같고 워낙 강단있게 아이를 다뤄주시는 선생님같아서

공부할땐 확실히 공부시키시고, 풀어줄땐 풀어주셔서 아이도 맘을 열고 잘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게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