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에서 일년반넘게 과외하면서 후기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부터 과외를 시작하고

지금 고2가 되었네요. 그동안 투자한만큼의 성과가 크지않아서

솔직히 기대보단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 만족하면서 수업받고 있습니다.

늘 시키는것만 꾸역꾸역해내는 스타일이였는데

과외수업받으면서 공부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학은 특히 어렵기도 하고 잘 안나오는 과목이여서

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주2회는 부족한 것 같아서 3회로 꾸준히 수업했는데

아이가 처음엔 버거워하는듯 싶더니 잘 적응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질의응답도 잘해주셔서

공부하면서 답답한 부분들이 많이 해소된 것 같다네요.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입시에 관한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동기부여도 확실하게 되어 공부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첫시험은 다소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기말고사부터 꾸준히 점수가 쭉 올랐네요.

잘해주시니까 잘 믿고 앞으로도 잘 따라가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