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수학과목 후기입니다.

작년 9월이후 중등대비로 과외수업을 받고 있는데

여태까지 꾸준하게 잘 하고 있네요..

저희집이 언덕이고 샘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걸로아는데

요즘특히 날이 더워서 땀흘리고 오시는 모습보며 사실 죄송스럽기도 했네요

그래도 한번도 늦지 않으시고 지각하지 않고 성실하게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이 감사하고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몇년전에 두달정도 과외를 시킨경험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좋으셨는데

너무 자주 늦으시고, 계속 보충도 미루시고 하니까 정신없고

신경쓸게 많아서 신뢰가 조금씩 깨지더라구요. 이번에 과외시작전

최대한 일정변경없이 정해진 시간은 잘 지켜주셨음했는데 다행이 너무 좋은 분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이가 수학을 가장 어려워했고 진도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일대일로 수업하면서 선생님이 모르는건 계속 반복하여 잡아주시니까 도움이 많이 된다네요.

아이가 숫기도없고 사실 수업하시면서 답답한 면도 있으실텐데

늘 웃음으로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아이를 예뻐해주시는게 저도 느껴져서 늘 감사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