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국어과외받고 있는 김주영학생 엄맙니다

국어가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워낙 책읽는 습관도 없고 글 읽는걸 어려워해서 과외를 시키게 됐습니다~

국어가 중요한 과목이고, 국어를 일단 잘해야 다른과목에서도

빛을 발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아이가 언어적 능력이 떨어져서

다른 과목도 힘들어하는게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워낙 집중력이 짧은편이고 무언가에 몰두하는데까지 시간이

좀필요한 아이라서 선생님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과목에 재미를 붙여주시게 도와주시고

아이가 맘잡고 공부할 수 있게 습관 만들어주신 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되도록 초반엔 국어과목에 대한 흥미를 만들어주시고

수업시간을 최대한 많이 써주셔서 숙제에 대한 부담은 천천히 주셨음

좋겠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많이 이해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국어숙제도 조금씩 잘해내고 다른과목 공부도 조금씩 잡히는듯해요.

내년 시험뿐만이아니라 고등가서도 국어때문에 힘들지않았으면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