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영역

출제 경향 - 총평

2013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난이도의 경우 나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으며 작년 6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가형의 경우 작년 수능이나, 작년 6월 모의고사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이번 6월 모의평가 수리영역 가형, 나형 문항을 보면 각 단원별로 골고루 출제되어졌으며 가형의 합답형 문항의 경우 2011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달리 행렬의 합답형에서 한 문항만이 출제되어 학생들의 시간부족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가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함수의 그래프와 연관되어진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고  기본적인 개념 확인 문제와 조건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계산 문제, 기출 문제를 변형하거나 기출 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출제하였다.
더불어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나형 20번, 30번, 가형 16, 19, 21, 30번의 참신한 유형도 출제되었다.

출제 경향 - 수리가형

수리영역 가형의 경우 문항은 각단원별로  골고루 출제되어졌으며 EBS연계교재의 함수그래프, 수식들을 그대로 활용한 문항들이 고배점에 위치하여 연계율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합답형 문항을 1개만 출제하여 학생들의 문제 풀이 시간에 약간의 여유를 주었으며 이전에 자주 출제 되지 않았던 내용영역인 구분구적법과 거듭제곱근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27, 30번은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준 변별력을 확보하는 문제였으며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16, 19, 21, 30번이 참신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출제 경향 - 수리나형

수리영역 나형의 경우 문항은 수학1의 경우 각단원별로 골고루 출제되어졌으며 미적분의 경우에도 예년과 비슷한 각단원별 문항들이 골고루 배치되었다.
특히 수리 나형에서는 작년 6월과 달리 그래프나 도형을 활용한 문제 보다  기본적인 개념 확인 문제와 조건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이해문제가 더 많이 출제 되었고 미적분과 통계 기본의 문항들은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 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되었다. 20번 문항은 주어진 식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으며 그래프에서 방정식의 해를 구해야 하므로 문과 학생들에게는 다소 까다로운 문제 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30번 문항은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준 변별력을 확보하는 문제였다. 더불어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20번, 30번이 참신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 - 총평

<2011년 6월 모의평가/ 2012학년도 수능과의 시험 체감 난이도 비교>

2011년 6월 모의평가/ 2012학년도 수능과의 시험 체감 난이도 비교

영역	2012학년도 수능과 비교	2011년 6월 시행 모의평가와 비교
수리 나형	다소 쉽다	다소 쉽다
수리 가형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수리영역 가, 나형 모두 기본적인 개념 확인 문제와 조건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이해문제가 더 많이 출제 되었으며 가형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이나, 대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 되었다. 나형은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문제가 지난해 6월 모의평가이나, 대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되어 전체적인 난이도를 다소 어렵게 만들었다. 가, 나형 모두 문항을 이해하기에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으며 공통문항인 30번 문항은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준 변별력을 확보하는 문제였다.

난이도 - 만점자 1％에 대한 코멘트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평이하여 만점자 1％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리 영역 가형의 경우 수식과 그림을 거의 흡사하게 연계하였으며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 (예를 들면 합답형 문제 유형, 실생활 응용 문제,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 ) 출제 비율이 낮아 난이도 조절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 - 파트별 세부 난이도

* 수리 가형 난이도

작년 6월 모의평가나 대수능에 비해 EBS연계교재의 그래프나 도형을 활용한 문제들이 고배점에 위치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EBS 연계교재의 연계율이 높아졌음을 체감하며 비교적 쉽다고 느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수리 나형 난이도

기본적인 개념 확인 문제와 조건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이해문제가 더 많이 출제 되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중간 중간에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니라 한 번 더 사고를 해야 풀 수 있는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1~2문항 더 들어 있어서 쉽지 않게 느껴졌을 것이며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문제는 지난해 6월이나, 대수능문제에 비해 다소 어려워졌다. 20번 문항이나 30번 문항은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준 변별력을 확보하는 문제였다.

난이도 - 고난도 문제

* 가형 27번

네 점을 지나는 원을 그려 문제를 해결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원에 대한 성질을 생각하지 못하면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는 문제이다.

* 수리 나형 난이도

기본적인 개념 확인 문제와 조건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이해문제가 더 많이 출제 되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중간 중간에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니라 한 번 더 사고를 해야 풀 수 있는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1~2문항 더 들어 있어서 쉽지 않게 느껴졌을 것이며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문제는 지난해 6월이나, 대수능문제에 비해 다소 어려워졌다. 20번 문항이나 30번 문항은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준 변별력을 확보하는 문제였다.

* 공통문항 30번

밑수와 지수에 미지수가 포함되어 추론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

EBS 교재와의 연계성 분석 - 수리가형 연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