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에서 수학과외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지용엄마입니다.

그동안은 학습지로만 수학을 접했었고, 저나 아이아빠가 숙제 체크를 해주는 식이였네요.

초등이라서 크게 난이도가 어렵진 않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게 느껴져서 상의끝에 이번년도 초에 과외를 받게 되었어요.

바로 과외선생님을 보내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수업 전에 이것저것 조율하는 기회를 주셔서 좋았어요.

여태 지켜본 바로, 지용이는 여선생님보다는 형같이 편한 남자선생님과 잘 맞는 것 같아서

남자쌤이랑 수업받고 싶다고 말씀드렸었어요^^

현재 수업을 받은지 일년은 채 안되었지만 아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선생님을 잘 따라서 그런지, 수학공부에도 흥미를 갖게 되었고

저번 방학부터는 중등 선행도 들어갔네요^^
선생님이 학습적인 동기도 많이 생기게 도와주셔서 지용이가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과외가 처음이여서 이게 맞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옆에서 서포트를 잘 해주셔서

믿고 진행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