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국어과외 선생님과 함께 수업받고 있는 중3 신지민 엄마입니다.

국어가 굉장히 어려워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하기 싫다는 아이를 설득하여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전에 국어는 종합학원에서 내신대비때 수업 들은 경험이 있었고

고등경험은 전무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까지 국어성적은 항상 80점 이상은 나왔고 90점 초반까지 간 적도 있는데

상담받아보니 중학교 국어와 고등국어는 난이도가 너무 달라서

제대로 대비를 안하고 들어가면 많이들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상담을 통해 아이가 아직 완전히 공부에 대한 마음을 연게 아니라서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씀 드렸고 배정회의 하실 때

이런부분을 신경써주십사 부탁드렸네요..

아이도 처음에 국어수업은 그냥 단순히 책읽기 아니냐고 지루할 것 같다고 했었는데

선생님과 수업받는게 재밌다고 하네요.. 주변보다는 많이 늦었지만

아이도 선생님과 잘 적응하고 있고, 선생님도 꼼꼼하게 지도해주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지민이도 고등국어를 잘 배우고 가서 1학년 때 꼭 좋은 성적이 나와서

본인도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