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이종우 엄마입니다. 벌써 연말이네요. 

10월에 과외를 시작해서 지금 선생님과 수업을 받은지 2달이 넘어갑니다.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과목을 상담받고

바로 과외를 시작했는데, 지금 잘 적응중이고

선생님께서 아이를 성심껏 지도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아직까지 만족하며 수업을 받고 있네요..

원래는 학원을 보내다가, 아이가 학원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과외를 시키게 되었는데

학습효율이 기대보다 좋네요.. 진도에 대한 스트레스나,

질문을 해도되나 안되나 눈치볼 것 없이 선생님과 편하게 수업하는 것을 보고

진작 시킬걸 후회도 했습니다. 워낙 수학과목을 가장 어려워해서

2회보다는 주3회로 시작을 했고, 아이가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듯 했으나

한달이후부터는 본인도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숙제도 잘 하고 있구요..

선생님께서 종우의 부족한 부분을 잘 체크해주시고, 반복하여 설명해주시니까

아이도 욕심을 내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방학에는 선행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신경 많이 써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이번 겨울방학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