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에서 과외수업을 받은지 2년이 다되어가네요.

기초가 상당히 부족했던 시절을 거치고

이제는 나름 본인의 공부방식도 잘 정립된 듯합니다.

현재는 고2이고, 참소리에서 영어와 수학과목 과외진행중인데

선생님들이 굉장히 성심껏 봐주시고 있어서 아이도 잘 따라갔습니다.

중간에 영어선생님의 개인사정상 교체도 한번 이루어졌는데

제가 중간에서 당황할 일 없이 관리선생님들이 인수인계 잘 해주시고

새로운 선생님과의 회의도 잘 해주셔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쉬워하긴 했는데, 새로운 선생님과도 현재 애착관계가 좋네요..

전체적으로 등급이 2등급이상 올랐고, 무엇보다 공부하면서 목표가 뚜렷해졌습니다.

맞벌이라서 많은 신경을 써주진 못했는데 선생님들께서 학습멘토처럼

동기부여도 도와주시고 열심히 봐주셔서 아이도 마음을 많이 열고 공부에 집중을 하고 있네요..

여러방법도 많이 써봤지만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과외인데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어서 뿌듯하네요.. 아무래도 선생님들 도움이 가장 크셨겠죠..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년엔 고3인데 열심히 해서 본인이 꼭 가고싶어하는 학교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