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이서연이라고합니다. 작년 3월모의고사에서 국어가 6이 나와서 엄청난 충격을 받은 후 바로 과외를 하게됐고 가장 최근인 작년 11월엔 3등급까지 올랐습니다. 고1 첫시험을 보고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 제가 이렇게까지 국어를 못하는 애였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중학교때 마찬가지로 국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성적이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아무래도 긴장도 하고 시간도 모자라서 뒷부분은 집중력이 아예 흐트러져서 찍었던게 가장 큰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바로 과외를 알아보고 시작했고, 꾸준히 선생님과 수업 하면서 부족함을 채워나갔습니다. 일단 젤 부족한 비문학 지문을 읽는 훈련을 시작했어요. 선생님 저에게만 맞춰서 커리큘럼을 짜주신 점이 좋았고, 하루 학습량 채우는 것도 버거워하는 저에게 꾸준히 공부하고 계획한바를 지키게끔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년 마지막 시험은 3이 나왔으니 이번년도까지는 안정적으로 2등급까지 안착하고싶어요 처음엔 두시간 채우는 수업도 힘들정도로 집중력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집중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스탑워치 쓰는 맛도납니닼ㅋㅋㅋ개학도 미뤄지고 혼자 공부하기 쉽진 않지만 쌤믿고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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