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김윤정학생-용산지역 이윤형선생님께 수학과외중입니다

고등준비를 거의안했어요...다른과목도 마찬가지였는데

수학도 선행없이 들어가서 더 헤매지않았나 싶네요.

선행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아이가 원하지않는데

강압적으로 또 시키는건 효과가 없을것같아서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첫시험이후에 본인도 충격을 받았는지 과외를바로 시작하게됐고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 수학과목 세번씩 수업들어갔습니다.

과외자체도 처음이라서 아이가 잘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됐는데

추천해주신 선생님이 남자분이라 사실 초반엔 걱정이 더 컸네요.

아이가 선생님을 편해하고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도 됐는데

첫수업 담당해주시는 샘과 미팅후에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열정적이시고, 무엇보다 현재 아이 상황을 잘 파악해주시고

문제점을 잘 아시는것같았어요,. 아이도 지금은 선생님과 많이 편해지고

의지도 하는지 마음을 많이 열고 수업받고 있는게 보입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와서 더 신나게 공부하고 있네요.

저희가 신경써주지 못하는 아이의 학업적 부담이나 고민도

많이 들어주시고 생각해주시는것같아서 감사드리며 수업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