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된 서지연학생 엄마입니다.

주변의 소개로 홈페이지를 한번 둘러보다가 글 남깁니다.

아이가 사정상 중1,2학기 초반까지 건강이 좋지 않아서

공부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금 나아지고는 무리하지 않게

단과학원을 보내봤는데 친구들과 수준도 잘 맞지 않고

수업을 어려워해서 더 역효과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큰 욕심은 없고 아이가 학교수업을 어렵지 않게 잘 따라가도록

옆에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당장의 큰 성적변화를 원하는건 아니고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늦은 편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영어와 수학과목 먼저 시작후에 국어는 아이 적응상황에 따라 추후에 추가하면 어떨가싶네요.

성적은 하위권이라고 생각해주시면되고, 선생님께서 인내심 많고 아이를 잘 기다려주실 수 있는

분이였음 좋겠습니다. 첫수업 전에 상담을 해주신다고 알고있는데

아이의견도 많이 반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