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지형우학생 맘입니다.

서울로 이사오면서, 이제 학원이든 과외든 알아보고 있던 찰나에

참소리를 알게 되어서 과외수업 신청하려고 합니다.

원래 살던 지역에서는 소규모의 종합학원을 다닌적 있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수학은 주3회수업으로 시작하고싶은데, 지금 진도가 1학년 수학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도 1학년 2학기부터 수학이 많이 어려워져서 따라가기 힘들다고

여러차례 말했네요.. 주3회 수업 중에서 1회정도는 복습하는 시간도

함께 만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아인데 남자선생님이 아이를

더 다루기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장난기도 심하고

공부를 열심히하지 않으려고해서, 옆에서 때론 강하게 잡아주실 수 있는

카리스마있는 분이여야 할 것 같습니다. 공부습관이 잘 형성된 아이가 아니라서

이런부분까지 잘 다독이고 잡아주시며 지도해주셨으면 합니다.